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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남해안 개발과 속도산업 육성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07-10-11 조회: 845

 

■ 분류 / 기관분류 : 연구용역 /

■ 출처 / 저자 : 시장경제연구원 / 시장경제연구원

■ 발행일 : 2007-10


■ 내용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속도산업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정의, 의의, 육성의 당위성, 문제점,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속도산업을 전남 J-프로젝트의 중심개념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 따라서 전남의 환경적 여건을 고려하면서 기존의 J-프로젝트의 전략을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변경하는 당위성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함이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속도산업은 제조업의 샌드위치 위기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돌파구로서 추진의 가치가 있다. 속도산업은 단순한 이동수단의 제조를 넘어서 첨단화, 고급화, 다양화 과정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공급측면에서, 자동차 등 속도상품의 기술정체, 저급의 양산체제를 극복하고 신기술 선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요측면에서 자유로운 환경에서 속도와 자신의 기호를 마음껏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J-프로젝트의 중심개념을 단순한 “관광 레저”에서 “속도”로 전환할 것을 제의한다. 전남 속도산업 및 속도도시의 구축은 낙후되고 정체된 전남 경제의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F1 대회는 단순한 레저 기회를 넘어서, 속도도시 건설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전남의 속도산업 메카를 형성,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F1 대회는 전남의 속도산업 추진을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될 것이다. F1 대회는 초기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속도산업이 촉발제가 되며, 속도산업은 F1 경기장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F1 대회 개최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F1 대회와 속도산업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다. 속도중심의 J-프로젝트는 기술개발 선도, 산업 육성의 공급 창출의 측면을 담고 있어서 국가 주력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당위성을 부여한다. 또한, 속도산업 육성은 단순한 행사 성격의 F1 대회 추진이 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F1 대회 개최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제공한다. 속도도시는 자유롭게 자신의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동북아 레저 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속도도시는 속도축제, 속도문화를 향유하면서 고급화, 첨단화된 미래지향적 레저도시이다. F1 대회를 중심으로 초기에는 소수의(첨단화, 고급화) 속도시장이 형성되고 점진적으로 일반 소비자(수요)와 자동차 등의 이동상품 제조기업의 기술개발 메카(공급)로 확대될 것이다. 전남의 속도산업 및 속도도시는 주변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해상, 공중 레저 스포츠와 자연스럽게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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