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재능 특성 및 재능분류 모형 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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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21 | 조회: 1,039 |
■ 분류 / 기관분류 : 연구용역 / ■ 출처 / 저자 : 시장경제연구원 / 시장경제연구원 ■ 발행일 : 2007-11 ■ 내용 본 연구는 인간의 신체능력을 “재능”으로 정의하고, 이 재능의 종류를 분류하여 서로 다름을 알도록 하고 주관적 판단을 넘어서서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을 통해 진정한 재능을 확인하고 개발하는 길로 이끄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앞서서 지능이나 재능에 대한 많은 학술적 연구와 실험적 조사가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와 조사에 무엇을 추가하여 또 다시 데카르트적인 함정에 빠지지 않고 싶다. 두뇌, 신경, 정신, 마음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이를 측정하고 평가하려는 어려움으로부터 본 연구는 벗어나고자 한다. 학술적이며 이론적인 접근을 되도록 피하고 실험적이며 통계적인 접근을 통해 어떤 유용성, 즉, 인적 자산의 새로운 평가방안을 발견하고 장래의 보다 더 큰 연구에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재능이 개인적 특성이지만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에 중요성을 더 두면서 재능을 좀 더 쉽게 광범위하게 파악하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한다.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식시대’(자본시대의 다음 단계)에서 우리 국민 전체가 재능을 통해 우위를 차지하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주목하는 재능은 희귀한 천재적 재능(이러한 수준의 재능은 저절로 나타나기 마련이다)이 아니며 단지 이웃보다 조금 잘하는 재능이다. 같은 종류의 행동에서 단지 예를 들면 5명 정도를 앞서는 재능 같은 것이다. 이러한 재능은 여러 번에 걸친 실제적 비교와 경쟁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며 그럼으로써 쉽게 자기에 맞는 재능을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최종적이며 과학적인 것으로 확인함에 앞서서 본 연구의 목적에 맞추어 새로운 시험적 재능 검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인의 재능 특성을 일반적으로 접근 분석하면서도 개인의 재능이 심리적이라기보다 육체적으로 쉽게 검사하는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검사방안의 개발은 나아가서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검사받고 등록하도록 유인하는 체제로 발전하는 길을 마련할 수 있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엄격한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답변자를 심리적으로 제약하게 된다. 또한 질문자와 답변자의 지적수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적 수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질문유형은 우열과 경쟁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답변자가 우수한 답변을 찾는 심리적 작용에 따른 역선택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원초적 재능보다는 지력과 경험, 기술능력을 위주로 한 탐구방식 자체가 갖는 불완전성과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와 표현의도에 대한 이해수준의 차이나 오해의 소지를 들 수 있으며, 다수문항의 질의에서 오는 실무적인 거부감은 간과할 수 없다. 지능검사에서의 한계로서 인식되었던 인간의 능력평가를 위한 인위적인 검사의 상황에서 이해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생활에서 어떠한 능력을 구사하고 보여주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발전된 모형으로서 인식되고 있으나 여전히 심리적이며 지적(교육과 경험에 의존되는)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하여 심리적 판단을 배제하고 원초적이며 유전적인 신체의 말단에 관한 재능을 간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재능모형들이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잘 알려진 직업영역 혹은 진로영역에 중심을 두고 접근하고 있다. 반면에 인간의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문제, 즉 인간의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등에 대해서는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연구들은 물질적 소유욕에 중심을 두고 진로와 직업을 제공하고 있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갖는 지식과 경험을 통하여 발현할 수 있는 재능과 구별하여 원초적 신체적 재능으로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하며 깊은 성찰과 관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많은 잠재된 재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심리적 판단을 부정하기 보다는 이를 보완하여 보다 적합한 기준을 지향하는 의미로서 원론적이며 행동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신체적, 행위 중심적, 동작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심리적 검사위주의 불완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는 기존에 재능연구모형에서 간과하는 인간이 갖는 원초적이며 신체적인 재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기존재능모형의 보완 혹은 독립적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즉, 원초적인 신체말단을 통하여 찾을 수 있는 재능의 발견가능성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기존의 재능연구사례에서 이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 내지 새로운 방법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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